일본 파고드는 K-핀테크…서울핀테크랩 '가교' 역할 든든하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핀테크랩이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해 도쿄에서 일본 IR(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소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핀테크랩이 섭외한 일본 투자자와 창업지원기관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진행했다.
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이번 일본IR 프로그램은 투자자 및 각종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 기업들이 향후 파트너십과 성공적인 해외진출이라는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핀테크랩이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해 도쿄에서 일본 IR(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소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 지원시설이다. 입주·멤버십 기업은 사무공간을 비롯해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맞춤형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일본 IR 행사에는 소프트랜더스, 메라키플레이스, 이보엠엔에이, 한국법률데이터, 한국증권대차, 이노밧, 비씨랩스, 모인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핀테크랩이 섭외한 일본 투자자와 창업지원기관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본 파트너기관 확대와 현지에서의 서비스·제품에 대한 반응 및 시장 분위기 사전 체크,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만주 소프트랜더스 대표는 "일본 투자자와 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 핀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자리 잡아가고 있어 놀랍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의 관계자는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일본에서 국내 기업의 혁신성을 알릴 수 있던 좋은 기회"라며 "우수 핀테크 기업을 일본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서울핀테크랩은 더 많은 핀테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IR 행사를 정례화하고 세미나를 비롯해 해외 AC(액셀러레이터) 연계 프로그램, 해외 박람회·전시회 공동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이번 일본IR 프로그램은 투자자 및 각종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 기업들이 향후 파트너십과 성공적인 해외진출이라는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종국 재떨이 폭행 논란' 소속사 대표 눈물…"조금만 참을 걸" - 머니투데이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또 난데없이 GD 소환 - 머니투데이
- '온가족 서울대' 김소현, 비결은…"TV선 끊고, 주말마다 이것해" - 머니투데이
- "인복이 없네"…'재혼 욕심' 오정연, 무속인 찾아갔다 들은 말 - 머니투데이
- 김똘똘 "나한테 '더러운 동성애자'라고…고1 때 강제 아웃팅" - 머니투데이
- "군대 대신 가줄게, 월급 반 줘"…스스로 정신감정 신청한 20대 - 머니투데이
- "사직 전공의들, 국민 건강만 생각하겠는가" 의대교수 2인의 귓속말 - 머니투데이
- '온가족 서울대' 김소현, 비결은…"TV선 끊고, 주말마다 이것해" - 머니투데이
- 이민정, 또 남편 이병헌 저격…"다시 시작된 그의 셀카 도전" - 머니투데이
- '국민 악녀' 장가현, 이혼 후유증 겪는 안타까운 근황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