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이 백일·돌상 촬영공간 무료 대여

2024. 11. 7.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아이 백일과 돌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한 공간 대여 서비스 '서울아이백일돌컷'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백일과 돌 상차림 세트와 배경 천, 아기를 눕힐 수 있는 러그, 삼각대, 우드 토퍼 같은 촬영 소품이 마련된 장소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백일·돌상을 차리는 데 드는 수고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가 마련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총 8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아이 백일과 돌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한 공간 대여 서비스 '서울아이백일돌컷'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백일과 돌 상차림 세트와 배경 천, 아기를 눕힐 수 있는 러그, 삼각대, 우드 토퍼 같은 촬영 소품이 마련된 장소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백일·돌상을 차리는 데 드는 수고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가 마련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총 8곳이다.

시는 6월부터 대방역 인근 서울가족플라자 서울엄마아빠VIP존에서 서비스를 시범운영했다.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해 이번에 성동·동대문·도봉·마포·관악·서초·강남 등 7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서울가족플라자에서는 매주 토요일 4회 운영되며 서울장난감도서관에 가입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7곳은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는 양육자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촬영공간 대여 서비스를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