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등급 인증 획득

최지영 기자 2024. 11. 7.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온이 폐기물 관리 체계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환경 인증 최고 등급을 받았다.

SK온은 충남 서산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 환경 인증 전문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ZWTL)'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서산공장은 앞서 2022년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옌청 1공장은 이번 첫 평가에서 글로벌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온이 폐기물 관리 체계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환경 인증 최고 등급을 받았다.

SK온은 충남 서산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 환경 인증 전문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ZWTL)’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UL의 ZWTL은 기업의 자원 순환 관리 정도를 평가하는 국제 지표다. 사업장별 폐기물 재활용률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 실버(90~95%) 등급순으로 부여된다.

SK온이 UL로부터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향후 매년 갱신 심사에 따라 인증 여부 및 등급이 결정된다. 서산공장은 앞서 2022년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옌청 1공장은 이번 첫 평가에서 글로벌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