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같은 힘과 정숙성”…그랑 콜레오스, 누적 계약 2만5000대 돌파

이근홍 기자 2024. 11. 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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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신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사진)가 한국 시장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7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8월 출시 후 누적 계약 2만5000대를 돌파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에 동급 최초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적용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는 전기차에 가까운 E-Tech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정숙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국내 SUV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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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의 신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사진)가 한국 시장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7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8월 출시 후 누적 계약 2만5000대를 돌파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ps의 시스템 출력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출력 100kW의 구동 전기 모터와 고전압 스타트 모터(출력 60kW)로 이뤄진 듀얼 모터 시스템을 4기통 1.5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결합했다.

우수한 정숙성도 장점이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에 동급 최초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적용했다. 3개의 마이크가 엔진·타이어·도로에서 발생한 소음을 감지하면 차량 내 보스 사운드 스피커가 반대파를 보내 이를 상쇄하는 첨단 기술이다.

또 폼 재질로 흡음 기능을 높인 ‘폼 타이어’ 역시 타이어의 공명음과 지면 접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는 전기차에 가까운 E-Tech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정숙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국내 SUV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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