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연내 자사주 3.3% 즉시 소각 결정

박은비 기자 2024. 11. 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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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으로 올해 안에 현재 보유 자사주 중 77만3628주(3.3%)를 즉시 소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내년부터 기존 기말 배당과 별도로 반기배당을 최소 100억원 이상 시행하고, 2027년까지 연간 배당 지급총액 500억원 수준으로 단계적 확대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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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현대백화점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으로 올해 안에 현재 보유 자사주 중 77만3628주(3.3%)를 즉시 소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내년부터 기존 기말 배당과 별도로 반기배당을 최소 100억원 이상 시행하고, 2027년까지 연간 배당 지급총액 500억원 수준으로 단계적 확대 지향한다.

3년 내 백화점 피어(Peer) 평균을 상회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6% 이상, 3년 내 백화점 피어 평균을 상회하는 주가수익비율(PER) 0.4배 이상, 장기로는 0.8배 지향이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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