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공비축미 등 3천929t 매입 시작

박병기 2024. 11.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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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3천929t을 내달 4일까지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자연재해 등 비상 상황 대비와 쌀값 안정을 위해 해마다 일정량의 벼를 사들여 저장하고 있다.

현장에서 40㎏ 1포대당 4만원씩 우선 지급한 뒤 정부의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잔액을 정산하게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수분함량이 13∼15%에 이르도록 충분히 말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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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3천929t을 내달 4일까지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비축용 건조벼 수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는 자연재해 등 비상 상황 대비와 쌀값 안정을 위해 해마다 일정량의 벼를 사들여 저장하고 있다.

올해 수매할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이고, 수매 형태는 건조벼 2천913t, 산물벼 126t, 친환경벼 890t이다.

현장에서 40㎏ 1포대당 4만원씩 우선 지급한 뒤 정부의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잔액을 정산하게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수분함량이 13∼15%에 이르도록 충분히 말려 달라"고 당부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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