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알제리 태양광발전' 현지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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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알제리 신재생에너지연구소 및 재생에너지위원회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알제리 태양광발전 현지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홍섭 공사 인재개발원장은 "공사가 농업·농촌개발, 수자원관리 분야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국제 협력의 영역을 넓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형성된 협력 관계를 토대로 알제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공사의 해외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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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알제리 신재생에너지연구소 및 재생에너지위원회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알제리 태양광발전 현지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 사후관리 현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한 '알제리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태양광발전 분야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위해 전문가 강의와 실습이 함께 진행됐고 알제리 현지 태양광발전 시험시설을 방문해 실질적인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에도 주력했다.
알제리 재생에너지위원회, 신재생에너지연구소, 고등교육연구부의 고위 관계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 태양광 기술과 운영 경험을 습득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했다.
신홍섭 공사 인재개발원장은 "공사가 농업·농촌개발, 수자원관리 분야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국제 협력의 영역을 넓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형성된 협력 관계를 토대로 알제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공사의 해외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03년 소수력 발전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온 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공사의 유휴자원을 활용한 태양광 및 풍력발전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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