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올해산 공공비축미 매입…내달 4일까지 3929톤

장인수 기자 2024. 11.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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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4일까지 올해 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옥천읍과 안남면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18회에 거쳐 올해 공공미축미·시장격리곡 3929톤을 매입한다.

벼 매입배정량은 산물벼 126톤, 건조벼 2913톤, 친환경벼 890톤 등이다.

오는 12월 말 전국 매입 가격을 확정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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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산금 4만원 우선 지급
7일 황규철 옥천군수가 올해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4일까지 올해 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옥천읍과 안남면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18회에 거쳐 올해 공공미축미·시장격리곡 3929톤을 매입한다. 지난해 매입 실적 3766톤보다 4% 증가했다.

벼 매입배정량은 산물벼 126톤, 건조벼 2913톤, 친환경벼 890톤 등이다.

올해부터 중간 정산금을 4만 원(40㎏)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해 우선 지급한다. 오는 12월 말 전국 매입 가격을 확정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힘써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관계기관과 연계해 미곡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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