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내와 부부싸움 많이 할 것…국민이 싫다면 대외활동 안해야”
김형원 기자 2024. 11. 7. 11:05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해 “국민들이 싫다고 한다면 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부싸움을 좀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론을 감안해 외교 등 반드시 해야 하는 국익활동을 제외하고는 김 여사의 대외활동은 모두 중단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선거를 잘 치르고 국정도 원만하게 잘하기 위한 일들을 국정농단이라 하면 그건 국어사전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은 “전부 제 책임”이라며 “누구한테 도움을 받으면 말 한마디라도 고맙단 얘길 해야 한다는 그런 걸 갖고 있다 보니 이런 문제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면에서 (김 여사가)좀 순진한 부분도 있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호르무즈 갇힌 선박 빼내겠다” 계획에…이란 “휴전 위반”
- 아이돌 데뷔 직전 잠적한 日 연습생… 사기 혐의 입건·출국정지
- 장동혁 “與 광역단체장 16명 중 7명이 전과자…투표로 심판해달라”
- “늦게 탄 만큼 더 벌겠다”는 FOMO 개미들…빚투 36조·파생 쏠림에 시장 불안 커져
- 대법 “산소호흡기 낀 위독 상태서 말로 한 유언, 효력 인정해야”
- 코스피 6700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 장외 파생상품 거래 年 2경6779조원 역대 최대
- 해외IB, 한국 성장률 전망 줄줄이 상향
- ‘셀 인 메이’ 대신 ‘바이 인 메이’?…“변동성은 기회, 5월 코스피 7000 간다”
- ‘제르비 볼’ 안착한 토트넘, 2연승으로 강등권 탈출...잔류 청신호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