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빈 오토폼코리아 대표, '외국기업의 날'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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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빈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가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공로자로 선정됐다.
오토폼은 프레스 금형 제작과 박판 성형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스위스 기업으로 14개 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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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공로
조영빈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가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공로자로 선정됐다. 오토폼은 프레스 금형 제작과 박판 성형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스위스 기업으로 14개 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프로세스의 신뢰성 검증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국기업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외국기업협회 주최로 매년 열린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다.
오토폼코리아는 △창원대 글로벌 산업기술거점센터 구축과 600억원 규모 소프트웨어 기증 △산학연 프로젝트 기업 지원 △국내 1위 업무관리 협업툴 ‘플로우’와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국가·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 제조업은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오토폼이 이러한 경쟁 속에서 중요한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제조업을 함께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오토폼은 국내 기업들에 더욱 혁신적인 제안을 제공하여 좋은 결과물을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좋은 인재들을 좋은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오토폼의 가장 큰 과제"라며 "AI 시대의 젊은 세대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일과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오토폼은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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