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3분기 영업이익 85억…전년比 1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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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어난 711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한컴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제품군의 매출 증가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컴은 경기도청, 한국전력공사, BGF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기업 20여곳과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올해 집중 개발 중인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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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SaaS 등 웹 기반 제품, 3분기 누적 매출의 25% 차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9% 늘어난 711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9.9% 증가한 84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컴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제품군의 매출 증가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누적 매출액의 25%를 웹 기반 제품군이 차지했으며, 기존 주력 매출군인 설치형 소프트웨어 제품도 견고하게 시장을 수성하면서 이뤄낸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회사는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 정보시스템(나이스) 등 교육 분야와 공공 및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컴은 경기도청, 한국전력공사, BGF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기업 20여곳과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올해 집중 개발 중인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컴은 국내 AI 시장을 넘어 글로벌 AI 시장도 동시에 공략하며 성장동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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