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트럼프와 통화...조기에 회동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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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오늘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5분 정도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과 조기에 만나 미일 동맹을 더 높은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끌어 올리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 일대일로 대화한 것은 처음이었다면서 매우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며 말을 꾸미지 않고, 속마음을 말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인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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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오늘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5분 정도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과 조기에 만나 미일 동맹을 더 높은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끌어 올리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서로 좋은 일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통화를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 일대일로 대화한 것은 처음이었다면서 매우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며 말을 꾸미지 않고, 속마음을 말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인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담 일정에 관한 질문에는 현재 조율 중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이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고 본인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취임 이전부터 주장했던 미일 지위협정 개정과 관련해서는 오늘 통화에서 거기까지는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미일 동맹 강화라는 의미에서 금액을 비롯해 장비, 운용, 통합 측면 등 다양한 관점에서 미일 동맹 강화를 앞으로 힘있게 논의해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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