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7일 오전 11시 대국민연설…대선 관련 입장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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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대국민 연설을 통해 2024 미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미 동부시각·한국시각 8일 오전 1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설한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6일 트럼프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백악관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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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대국민 연설을 통해 2024 미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미 동부시각·한국시각 8일 오전 1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설한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6일 트럼프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축하 인사를 하고 백악관에 초청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바이든 대통령의 축사 인사에 감사를 표하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그의 선거캠프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한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해리스는 "청렴성, 용기, 인격으로 가득 찬 엄청난 파트너이자 공무원"이라고 치켜세웠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특별한 상황"에서 "역사적인 캠페인"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첫 TV토론에서 참담한 성적표를 받은 이후 당내에서 사퇴 압박이 높아졌고, 결국 지난 7월 후보직을 내려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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