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잇풀, 헬로키티와 두 번째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딜라잇풀(DELIGHTPOOL)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친환경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DELIGHTPOOL)'이 헬로키티의 생일인 11월 1일을 맞아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여름 헬로키티와의 50주년 기념 첫 협업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딜라잇풀은, 이번 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 역시 딜라잇풀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수영복 전 스타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했다. 딜라잇풀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니트 텍스처 패턴이 헬로키티 아트워크와 만나,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

지속 가능한 소재 활용과 환경 정화 활동을 지원해 온 딜라잇풀은,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산리오(Sanrio)사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미 있는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산리오사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으로서, 헬로키티 50주년을 기념하여 딜라잇풀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양사의 비전을 함께 담아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은 딜라잇풀과 산리오사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함께 담아낸 협업"이라며 "헬로키티의 50주년을 기념하며 고객들이 의미 있는 겨울 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