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계획 있으면 빨리” 수도권 디딤돌대출, 12월부터 5000만원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수도권 아파트를 구입할 때 받을 수 있는 디딤돌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든다.
내용에 따르면 우선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디딤돌대출의 '방 공제' 면제와 잔금대출(후취담보를 조건으로 한 미등기 아파트에 대한 담보대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아파트에만 적용된다.
방 공제(서울 5500만 원, 경기 4800만 원)가 시행되면 수도권 아파트의 디딤돌대출 가능액은 5000만 원가량 줄어들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선 6일 이 같은 내용의 ‘디딤돌대출 맞춤형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우선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디딤돌대출의 ‘방 공제’ 면제와 잔금대출(후취담보를 조건으로 한 미등기 아파트에 대한 담보대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아파트에만 적용된다.
방 공제는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일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방 공제(서울 5500만 원, 경기 4800만 원)가 시행되면 수도권 아파트의 디딤돌대출 가능액은 5000만 원가량 줄어들게 된다.
다만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 가구가 3억 원 이하 저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와 디딤돌대출 중 하나인 신생아특례대출도 이번 규제에서 제외된다. 당초 70%로 줄이려 했던 생애 최초 구입자 LTV는 80%로 유지된다.
반면 신생아특례대출의 소득 요건은 현재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3000만 원 이하에서 다음 달 2일부터 2억 원으로 상향된다.
한편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2020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에 이자를 갚지 못해 경매에 부쳐지는 아파트가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7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80건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169건)과 비교해서는 2배 이상 늘었다.
380건 중 157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41.30%를 기록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97%로 집계됐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는 경매로 넘어오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 고금리에 이자를 갚지 못해 경매에 부쳐지는 아파트가 늘고 있는 가운데 유찰되는 물건도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억 뛰어도 안 팝니다…식당 망하고 주연 하차했던 배우의 선택
- 명품 대신 상가 쥐었다…20대에 건물 2채 거머쥔 씨스타 다솜의 계산법
- 40대 이후 체취 변화…씻어도 나는 ‘노인 냄새’ 왜 생길까
- “인생 한 번뿐이야” 故 김수미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독설
- 1600억 연봉 걷어찼더니 월급이 끊겼다…석 달 무급으로 뛴 ‘호날두 키즈’
- 엄마 빚 갚고 10년 번 돈 0원…‘김구라 아들’ 그리, 2억5000만원으로 10억 아파트 반전
- 외고 다니던 여고생, 맨홀 뚜껑에 첫 우승 날렸다…‘쫄지 말라’ 아버지가 만든 13승
- 지갑 속 1억5000만원 수표…청춘스타 이창훈, 그 거액이 어머니에게 향한 이유
- “당신이 연기해 내가 엄마 할게”…13년·25년 무명시절 배우자가 묵묵히 지킨 배우들
- 금값 25% 급락했는데 아직 안 끝났다…“진짜 고점은 2030년 전후” [잘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