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2024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9년연속 1위 선정

원종환 2024. 11. 7.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선풍기와 전기히터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신일은 이번 수상으로 선풍기 부문 19년 연속, 전기히터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계절가전 시장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신일전자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선풍기와 전기히터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신일은 이번 수상으로 선풍기 부문 19년 연속, 전기히터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계절가전 시장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일은 선풍기 부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 제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한 ‘에어 서큘레이터 S10 큐브'는 정육면체 큐브 디자인으로 출시해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원하는 MZ 세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창립 65주년을 맞아 선보인 ‘20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빈티지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전기히터 부문 역시 신일의 경쟁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에코 팬 큐브 히터’는 효율적인 난방 성능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저전력 고효율의 ‘팬히터’는 캠핑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일은 남아시아 부탄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고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신일의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