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 13% 상승···美 행동주의 달튼 주주환원 압박 나서나 [특징주]

서종갑 기자 2024. 11.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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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024720)가 13%대 상승 중이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가 지분 5%를 획득한 사실이 전해지며 주주가치 제고를 압박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

달튼인베스트먼트가 지난달 30일 기준 콜마홀딩스의 지분 5.02%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시가 전날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달튼인베스트먼트가 콜마홀딩스에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요구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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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지분 취득 공시 '단순 투자' 목적
[서울경제]

콜마홀딩스(024720)가 13%대 상승 중이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가 지분 5%를 획득한 사실이 전해지며 주주가치 제고를 압박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

7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콜마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3.49% 오른 8160원이다. 달튼인베스트먼트가 지난달 30일 기준 콜마홀딩스의 지분 5.02%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시가 전날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달튼인베스트먼트는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로 밝혔다. 시장에서는 달튼인베스트먼트가 콜마홀딩스에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요구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달튼인베스트먼트는 최근 3년 국내 시장에서 활동이 뜸했지만 이전에는 현대홈쇼핑, 삼영무역에 대한 주주행동주의를 펼쳤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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