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식] 해조류 탄소 저감 심포지엄…전문가 등 2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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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생활문화센터에서 '해조류 양식이 탄소 저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해조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 해조류 양식이 탄소 저감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완도군이 주최하고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해조류 관계 기관·단체·협회·전문가, 어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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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전남 완도군은 생활문화센터에서 '해조류 양식이 탄소 저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해조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 해조류 양식이 탄소 저감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블루카본(해양 생태계 탄소 흡수원) 분야 연구가 펼쳐지고 있다.
완도군이 주최하고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해조류 관계 기관·단체·협회·전문가, 어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조류 양식의 환경 변화(제주대학교 박상률 교수), 완도 해조류 양식의 해양 환경적 우수성(서울대학교 김규범 교수)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 양식의 블루카본 효과와 완도 해조류 양식의 지정학적 우수성 등에 관해 토론하며 해조류 산업의 미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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