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시황] 트럼프-머스크 동맹 강화 전망…우주항공산업 확대 기대감

윤진섭 기자 2024. 11. 7. 09:5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이 시각 시황입니다.

오늘(7일) 국내증시 양지수 모두 떨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리스크와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코스피가 0.27% 하락하면서 2,556선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0.64% 추가 하락하면서 현재 738선 가리키고 있습니다.

수급상황 보시죠.

외국인 39억 원 순매수, 개인이 1,740억 원 사자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기관이 1,749억 원 팔자세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시장 수급상황입니다. 

외국인이 138억 원 매도우위 기록 중이고 기관이 336억 원 순매도 하고 있습니다.

개인홀로 494억 원 매수우위 나타내고 있습니다.

등락률 상하위 업종입니다.

우주항공과 국방 업종 가장 큰 폭으로 올라갑니다.

기계, 조선업종도 상승률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에너지장비와 서비스 업종은 낙폭이 제일 크고 자동차, 비철금속 업종도 마이너스권입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오늘도 트럼프 효과가 이어집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섹터로만 매기가 쏠립니다.

우선 우주항공산업 업종입니다.

트럼프와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의 동맹으로 미국의 우주항공산업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들 들썩입니다.

에이치브이엠이 24% 급등하면서 현재 25,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AP위성이 15.3% 시세내면서 거래가 13,270원입니다.

루미르도 10 % 넘게 올라가면서 12,390원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7.15% 강세로 9560원입니다.

컨텍이 7% 강세로 거래가 11,620원에 집계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테마도 트럼프, 머스크 테마주죠.

간밤 테슬라가 15% 가까이 급등했는데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면서 테슬라의 향후 자율주행 사업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관련주 내에서는 퓨런티어가 12.6% 급등하면서 거래가 20,150원입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3.34% 강세로 11,450원입니다.

모트렉스도 4% 넘게 올라가면서 11,0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스오에스랩이 2.6% 오름세로 거래가 5,780원입니다.

슈어소프트테크가 4% 가까운 강세로 5,17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조선주도 오릅니다.

트럼프가 미국 내 에너지 개발을 장려하고 LNG 수출 설비 확충을 주장하고 있어서 LNG선 발주 기대감이 높은 섹터입니다.

조선주 내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9%대 강세로 거래가 197,600원입니다.

HD현대미포가 6.9% 오름세로 117,600원입니다.

HJ중공업과 삼성중공업 5%대 오름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HJ중공업 거래가 2,520원, 삼성중공업 5.4% 오름세로 10,480원대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도 7.9% 오르면서 현재 거래가 30,0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통신장비 업종도 트럼프 수혜주로 거론되는데요.

통신설비를 확충하겠다는 트럼프 공약이 있었기 때문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AP위성이 14%대 강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보링크가 17.8% 시세분출 중으로 거래가 2,005원입니다.

센서뷰가 1.39% 오름세로 2,196원에 거래되고 있고 RFHIC가 8% 가까이 올라가면서 13,4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웨이비스가 5.37% 오름세로 현재 거래가 9,220원에 집계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