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로컬 브랜드 창출팀, '다이브 인 양양 장인학교 피칭대회·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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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로컬브랜드 창출팀(대표기업 라온서피리조트)은 지난달 22일 강원 양양군 워케이션 센터 '웨이브웍스 양양'에서 '다이브 인 양양 장인학교 피칭대회·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양양 로컬브랜드 창출팀은 "수도권이 아닌 양양에서만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를 고민해보고 실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차별화된 창업 교육으로 창업가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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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로컬브랜드 창출팀(대표기업 라온서피리조트)은 지난달 22일 강원 양양군 워케이션 센터 ‘웨이브웍스 양양’에서 '다이브 인 양양 장인학교 피칭대회·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현북면 일대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예비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양양의 관광, 여행,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표와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양양로컬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다이브 인 양양 장인학교'를 통해 보름 동안 양양군 현북면 일대에서 머무르며 발굴한 것으로, 지역 특화 비지니스 모델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예비 창업가로서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는 자리를 가졌다.
시상은 사업화 계획의 구체성과 이행도, 창업 활동의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 1팀과 우수상 1팀이 선정됐다.
보드 스포츠 장비 관리 및 커뮤니티 매칭 서비스를 창업 아이템으로 참가한 민수홍 씨는 “다이브 인 양양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이해하고 양양과 협력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양 로컬브랜드 창출팀은 “수도권이 아닌 양양에서만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를 고민해보고 실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차별화된 창업 교육으로 창업가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양 로컬 브랜드 창출팀은 성과공유회 이후 교육생이 실질적으로 창업을 실현해볼 수 있도록 실험 창업 준비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피드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양 로컬브랜드 창출팀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글로컬·로컬브랜드 창출 사업을 통해 현북면 일대의 골목 상권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브랜드 구축과 예비 창업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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