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역사 둘러보기"…기아, 압구정서 헤리티지 전시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기아가 7일부터 내년 11월까지 서울 압구정에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360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아의 움직임을 담아낸 두 번째 헤리티지 전시를 연다.

기아는 지난 80년간 사람, 사회, 경제의 흐름 속에서 함께한 일상의 순간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진 모습들을 대중들과 공감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기아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영상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영상 전시물 반대쪽에서는 이번 전시의 핵심 상징물인 모먼트 아카이브 오브제를 만날 수 있다. 이 오브제는 80년 역사의 의미를 담아 80여개의 정사각형 조형물을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든 공간이다.

기아는 전시 공간에 각 키워드를 대표하는 과거와 현재 차량을 구성해 기아 헤리티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헤리티지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도슨트 투어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