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尹, 빨리 보고 싶다…美 조선업에 한국 도움 필요"

유혜인 기자 2024. 11.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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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간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 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은 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빨리 만나고 싶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일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서도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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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간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 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요구하며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 국민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어 "미국의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과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도 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은 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빨리 만나고 싶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일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서도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보여준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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