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무안에 제설자재보관창고 신축…폭설 초동 대응

형민우 2024. 11. 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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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동·서부권에 제설자재보관창고 2개를 신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제설자재보관창고는 곡성(동부권)과 무안(서부권) 등 2개소다.

제설자재보관창고가 늘어남에 따라 폭설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올겨울 15t 덤프트럭 25대, 굴삭기 3대와 제설자재 2천484t을 사용해 56개 노선, 3천312km에서 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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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 신축한 제설자재보관창고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동·서부권에 제설자재보관창고 2개를 신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제설자재보관창고는 곡성(동부권)과 무안(서부권) 등 2개소다.

창고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19㎡ 규모로 500t의 제설 자재를 보관할 수 있다.

제설자재보관창고가 늘어남에 따라 폭설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올겨울 15t 덤프트럭 25대, 굴삭기 3대와 제설자재 2천484t을 사용해 56개 노선, 3천312km에서 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경종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혹한과 폭설이 예고된 이번 겨울철 권역별 제설작업 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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