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전주, 내달 10일 연다… 16번째 지점

민영빈 기자 2024. 11. 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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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내달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풍남동에 16번째 신라스테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호텔신라 측은 브랜드 호텔인 신라스테이의 전주 진출로 인근 전주한옥마을을 포함한 전주·전북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를 기대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서울에서 전주까지 KTX로 한 시간 반이 걸리고, 전주역에서 신라스테이까지 차량으로 10분이 걸린다"며 "지리적 입지로 인해 식도락·역사 탐방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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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전주. /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는 내달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풍남동에 16번째 신라스테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전주의 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1층이다. 이곳에 총 210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루프탑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고객별 맞춤 차별화 객실을 갖춘 상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룸(60실)부터 벙커룸(8실), 온돌룸(35실)을 마련했고, 커플 고객을 위한 시네마룸(18실) 등도 있다.

11층에는 한옥의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전통 컨셉의 루프탑 라운지도 조성했다. 호텔신라 측은 브랜드 호텔인 신라스테이의 전주 진출로 인근 전주한옥마을을 포함한 전주·전북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를 기대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서울에서 전주까지 KTX로 한 시간 반이 걸리고, 전주역에서 신라스테이까지 차량으로 10분이 걸린다”며 “지리적 입지로 인해 식도락·역사 탐방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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