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지수, 현대로템 편입…셀트리온제약·금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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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스탠다드 지수 구성종목에 현대로템이 신규 편입됐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입 수요 현대로템이 257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수 제외에 따른 매도 수요 KT 770억원, 한화솔루션 1300억원, 현대건설 1330억원, 현대제철 1230억원, 코스모신소재 1320억원, 셀트리온제약 680억원, 금양 920억원 등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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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스탠다드 지수 구성종목에 현대로템이 신규 편입됐다. 셀트리온제약과 금양 등 7개 종목은 빠졌다.
MSCI는 6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 리뷰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리뷰에서 MSCI 스탠다드 한국 지수에 현대로템이 새로 편입됐다. 반면 KT와 한화솔루션, 현대건설, 현대제철, 코스모신소재, 셀트리온제약, 금양 등 7개 종목은 제외됐다.
MSCI 지수는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매년 2·5·8·11월 등 4차례 정기 변경을 실시한다. 시가총액, 유동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대상 종목 선별이 이뤄진다. 실제 지수 변경 적용일은 오는 25일이다.
이번 지수 편입으로 현대로템에 2570억원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입 수요 현대로템이 257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수 제외에 따른 매도 수요 KT 770억원, 한화솔루션 1300억원, 현대건설 1330억원, 현대제철 1230억원, 코스모신소재 1320억원, 셀트리온제약 680억원, 금양 920억원 등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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