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실리콘밸리서 미래통신 서밋…AI RAN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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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통신'을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통신 서밋'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박정호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상무는 "미래 통신 서밋을 시작으로 업계와 학계 리더들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지속적인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 연구를 통해 사용자 경험 가치를 높여가는 등 통신 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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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통신'을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통신 서밋'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적용한 통신 시스템의 비전과 기술 개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가 '5G-Advanced' 표준을 발표하면서 업계에서는 통신 분야에서 AI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세대 이동통신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으며 △AI 내재화 통신 △지속가능성 △미래 무선을 주도하는 혁신 등을 주제로 세션 발표도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사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AI RAN 기술도 선보였다. 해당 기술은 기지국 통신 장비에 AI를 적용해 주파수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주요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지국 품질 최적화 기술이다.
박정호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상무는 "미래 통신 서밋을 시작으로 업계와 학계 리더들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지속적인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 연구를 통해 사용자 경험 가치를 높여가는 등 통신 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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