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장애 조카 살해 40대 ‘징역 18년’
최위지 2024. 11. 7. 08:21
[KBS 부산]부산지법 형사5부는 지적 장애가 있는 조카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살인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 남성의 아내에게도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7시간 동안 20대 조카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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