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4%-인텔 7% 급등, 반도체지수도 3.1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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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4% 이상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대부분 랠리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등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4% 이상 급등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4.07% 급등한 145.6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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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4% 이상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대부분 랠리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2% 급등한 5215.57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4% 이상 급등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4.07% 급등한 145.6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5720억달러로 집계돼 3조6000억달러에 육박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트럼프 당선으로 각종 규제가 철폐돼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로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2.43% 상승했다.
이외에 다른 반도체주도 대부분 랠리했다. 특히 인텔은 7% 이상 급등했다.
인텔은 자금난을 덜기 위해 자회사인 알테라의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7.42% 급등한 25.0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뿐 아니라 브로드컴이 3.25% 상승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랠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등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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