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에 '둥둥'…자세히 보니 검은깨 아닌 벌레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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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닭 한 마리 국물에 '벌레'가 떠있다는 인증 사진과 함께 음식점 위생을 지적하는 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닭 한 마리는 커다란 냄비에 닭 한 마리와 배추, 감자, 떡, 버섯 등을 함께 넣어 테이블에서 끓여 먹는 음식인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닭기름과 함께 후추, 깨 등으로 추정되는 검은 점들이 둥둥 떠있는 국물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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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닭 한 마리 국물에 '벌레'가 떠있다는 인증 사진과 함께 음식점 위생을 지적하는 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닭 한 마리는 커다란 냄비에 닭 한 마리와 배추, 감자, 떡, 버섯 등을 함께 넣어 테이블에서 끓여 먹는 음식인데요.
문제는 A 씨와 그의 일행이 닭 한 마리 건더기를 건져 먹은 후 남은 국물에 밥이나 칼국수를 끓여 먹기 전 발생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닭기름과 함께 후추, 깨 등으로 추정되는 검은 점들이 둥둥 떠있는 국물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사진을 확대해 보니 국물에 떠 있던 검은 점의 정체는 후추나 깨, 향신료 찌꺼기가 아닌 '벌레'로 추정됐습니다.
처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깨인 줄 알았다", "노안이라 확대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일부 네티즌은 벌레가 진딧물이나 초파리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배추와 같은 채소의 잎에 벌레가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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