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합성수지 제조공장 화재…13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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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34분께 충남 논산의 합성수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공장 1개동(515㎡)이 전소됐지만, 직원 등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120명·장비 40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유독성 물질인 스타이렌은 합성고무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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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6일 오후 5시 34분께 충남 논산의 합성수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공장 1개동(515㎡)이 전소됐지만, 직원 등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120명·장비 40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스타이렌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해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독성 물질인 스타이렌은 합성고무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논산소방서 측은 "이날 화재로 스타이렌이 유출되진 않았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좀 더 조사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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