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구주택 기초조사…4만5천여 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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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조사는 통계청과 협력해 진행되며, 내년에 예정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4만5554가구이며,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총 방수, 주거 시설 수, 농림 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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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조사는 통계청과 협력해 진행되며, 내년에 예정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4만5554가구이며,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총 방수, 주거 시설 수, 농림 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을 포함한다.
단 건축 연도가 5~30년 미만인 아파트는 조사에서 제외된다.
조사는 35명의 조사원이 태블릿을 사용해 현장 확인과 일부 가구 면접을 진행하고, 전화 조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결과는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므로 시민들의 정확한 응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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