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진종호 의원 "환경소음측정망, 도내 1개 시만 운영"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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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지난 6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출된 수질 환경지표 자료의 수질현황이 단순히 '연평균' 기준으로만 서술된 점"을 지적했다.
진 의원은 "수질은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에 연평균이 아닌, 적어도 반기별 혹은 분기별 등급 등으로 더욱 세분화된 측정 자료의 필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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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지난 6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출된 수질 환경지표 자료의 수질현황이 단순히 ‘연평균’ 기준으로만 서술된 점”을 지적했다.
진 의원은 “수질은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에 연평균이 아닌, 적어도 반기별 혹은 분기별 등급 등으로 더욱 세분화된 측정 자료의 필요”를 언급했다.
아울러 “연구원 차원에서 각 시군 담당부서에 수질 측정 시점과 방법 등에 대한 통일된 지침을 내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진종호 의원은 “환경소음측정망 자료에 따르면 도내 1개 시에서만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다른 시군에서도 적절한 소음 측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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