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가도 돼?” 은가은♥박현호 과감 입맞춤→혼전 동거 제안(신랑수업)[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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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가 은가은에게 결혼 전 동거를 제안했다.
11월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박현호는 은가은의 집에 첫 방문했다.
박현호는 처음 와보는 은가은 집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집이 깔끔하다는 칭찬에 은가은이 "자기 집 처음 갔을 때 깜짝 놀랐다. 난 남자 집이 그렇게 깨끗한 거 처음 봤다"라고 말하자, 박현호는 "우리 집이 처음 아니야? 남자 집 많이 가 보셨나 보다"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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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현호가 은가은에게 결혼 전 동거를 제안했다.
11월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박현호는 은가은의 집에 첫 방문했다.
박현호는 은가은이 진행 중인 라디오에 게스트로 초대됐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서로 입술을 내밀며 장난을 치던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했다. 영상을 보던 김종민은 “뭔가 씐 거 같은데”라고 놀랐다. 이승철은 “씌어야 결혼한다”라고 조언했다.
라디오 현장에 도착한 박현호는 제작진에게 “우리 가은이 잘 부탁드린다”라며 직접 준비한 간식을 건넨 뒤, 몰래 사연을 보내 은가은의 프러포즈 취향을 알아봤다. 박현호가 보낸 문자라는 것을 몰랐던 은가은은 “프러포즈는 뭐가 됐든 걸리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여자친구 분이 눈치가 빠른 분이라면 정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둘만의 추억이 있는 공간에서 하는 게 괜찮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성공적으로 함께 방송을 마친 두 사람은 처음으로 은가은의 집으로 향했다. 박현호는 처음 와보는 은가은 집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집이 깔끔하다는 칭찬에 은가은이 “자기 집 처음 갔을 때 깜짝 놀랐다. 난 남자 집이 그렇게 깨끗한 거 처음 봤다”라고 말하자, 박현호는 “우리 집이 처음 아니야? 남자 집 많이 가 보셨나 보다”라고 의심했다.
은가은이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은가은이 숨겨둔 빨래를 발견한 박현호는 직접 빨래를 개줬다. 큰 사이즈 티셔츠를 발견하고 다시 질투를 시작한 박현호에게 은가은은 “이거 내 옷이다”라고 해명했다.
박현호가 한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은가은은 필사적으로 막아섰다. 두 사람은 장난을 치다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이승철은 “밥하다 뭐하는 거냐”라고 황당해 했다. 박현호는 은가은을 대신해 욕실 청소를 해주는가 하면 음식을 만드는 은가은의 뒤에서 와락 껴안았다.
완성된 곱도리탕을 본 박현호는 자신이 싫어하는 고수가 가득 올려져 있는 것을 보고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러나 박현호는 사랑의 힘으로 고수까지 맛있게 먹었고, 은가은은 잘 먹는 박현호 모습에 흐뭇해하며 “자주 해줄게”라고 말했다.
박현호는 “해보고 싶은 게 생겼다. 알다시피 나는 밖에서 자는 것도 실어하고 우리 집에 사람 오는 걸 진짜 싫어한다. 너랑 한 두번 데이트하고 나서는 그 집에 네가 없을 때 너무 허전하더라”며 “나 오늘 기분이 너무 좋거든? 만약에 우리가 같이 살게 된다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은가은은 “프러포즈하는 거냐. 동거하자는 거냐”라고 물었다. 박현호는 “‘같이 사는 거 어때?’라고 말하는 거 자체가 지금 기분이 마냥 좋아서 하는 말은 아니다. 나도 생각을 많이 해보고 가은이한테도 물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은가은은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동거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혹시나 같이 살아봤을 때 뭐가 쌓이다가 결혼까지 생각이 미쳐서 안 좋은 결론이 날 수도 있으니까 두려움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박현호는 “당장 같이 살자고 보채는 건 아니고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나중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때는 나한테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은가은의 마음을 이해했다.
그때 박현호는 “그래서 말인데 나 자고 가도 돼?”라고 도발했다. 은가은이 “그럼. 소파 편하니까 소파에서 주무시고 저는 침대에서”라고 반응하자, 박현호는 은가은의 입을 막은 뒤 “자러 갈까?”라고 은가은을 끌고 가는 장난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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