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 포맨 데뷔후 첫 싱글 공개…10일 '겨울 겨울 겨울에' 발표

▲ 오는 10일 감성적 분위기의 싱글 '겨울 겨울 겨울에'를 발표하는 하은. 제공|메이저나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보컬 그룹 포맨 하은이 감성 가득한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하은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겨울 겨울 겨울에'를 발표한다.

'겨울 겨울 겨울에'는 하은이 포맨 4기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싱글이다. 첫눈처럼 돌아오는 상대방과의 추억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하은의 데뷔곡인 '신용재'를 비롯해 '비오는 날 뭐해' '혼코노' 등으로 함께 했던 바이브 류재현의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가 그를 위해 선물한 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8년 첫 싱글 '신용재'로 데뷔한 하은은 2021년 포맨 4기 멤버로 발탁돼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포맨의 앨범 외에도 수많은 음악 프로젝트 가창자로 참여해 '돌아오지 말아요' '입술 끝에 두고 온 말' 등을 노래했다. 또한 웹툰 '세이렌',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녹두꽃' '아름다운 세상' '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군 제대 이후 지난 6월 포맨 완전체로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널 잊어'를 발매하며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한 하은은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깊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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