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코인, 하루 만에 사상 최고 경신…7만6천달러선 넘봐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11. 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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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효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6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4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42% 오른 7만5487달러를 나타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 기간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오면서 시장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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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효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6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4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42% 오른 7만5487달러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9.02%, 솔라나는 11.97% 급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우는 도지코인도 11.53% 급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 기간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오면서 시장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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