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원활한 정권 이양 보장…7일 대국민 연설"(상보)[트럼프 당선]

권진영 기자 2024. 11. 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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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2024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 측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백악관에 초대했다.

CNN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은 원활한 (정권) 이양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국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했다.

백악관 초대 일정은 조만간 조율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7일, 대국민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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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국가 통합 중요성 강조…해리스에게도 전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4.10.0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2024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 측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백악관에 초대했다.

CNN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은 원활한 (정권) 이양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국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했다. 백악관 초대 일정은 조만간 조율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도 전화를 걸어 "역사적 선거운동을 축하한다"고 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7일, 대국민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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