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가 통합' 중요성에 동의…해리스의 끈기 인정"(상보)[트럼프 당선]

권진영 기자 2024. 11. 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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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시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자가 경쟁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국가 통합의 중요성에 동의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캠프 대변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기간 내내 해리스 부통령이 보여준 힘과 전문성, 끈기를 인정했다"며 "두 지도자는 국가 통합의 중요성에 대해 동의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스는 이날 대선 결과 승복 연설에 앞서 트럼프에 축하 전화를 걸고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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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기간 내내 해리스가 보여준 힘·전문성·끈기 인정'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시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자가 경쟁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국가 통합의 중요성에 동의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캠프 대변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기간 내내 해리스 부통령이 보여준 힘과 전문성, 끈기를 인정했다"며 "두 지도자는 국가 통합의 중요성에 대해 동의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스는 이날 대선 결과 승복 연설에 앞서 트럼프에 축하 전화를 걸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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