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카카오뱅크 3분기 순이익 1242억 ‘역대 최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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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3분기 순이익이 12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30.1% 늘어난 수치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도 27.3% 증가한 3556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2조1983억원) 중 이자수익은 1조7921억원으로 2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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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3분기 순이익 1242억 ‘역대 최대’
카카오뱅크는 3분기 순이익이 12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30.1% 늘어난 수치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도 27.3% 증가한 3556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2조1983억원) 중 이자수익은 1조7921억원으로 20.9%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3분기 들어 2.15%로 축소됐으나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규모가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이달 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서울창조센터와 AI 스타트업 공모전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려고 공모전 ‘2024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TechBlaze)’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금융업 특화 언어모델 △생성형 AI(Gen AI) 기반 카드사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신한 쏠페이의 ‘챗봇’, ‘검색’ 기능과 연결 가능한 AI 기술 △신한카드 AI 내재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기타 협업 제안 등에서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창업 10년 내 스타트업 5개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KDI “건설투자 부진으로 내수 회복 제약”
한국개발연구원(KDI)은 6일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양호한 수출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나 건설투자의 부진이 지속되며 내수 회복이 제약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의 내수 둔화·부진 판단은 지난해 12월부터 1년째 이어졌다. 특히 설비투자 증가세에도 상품소비와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봤다. KDI는 “일부 선행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시차를 두고 건설투자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당분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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