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500㎞ 떨어진 카스피해 러 해군기지 첫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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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현지시간으로 6일 국경에서 1천500㎞ 떨어진 카스피해의 러시아 해군 기지를 처음으로 공격했다고 AFP 통신과 현지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 관계자는 "우리의 자폭 드론이 카스피해에서 러시아 군함에 대한 첫 번째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들어 장거리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영토 내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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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현지시간으로 6일 국경에서 1천500㎞ 떨어진 카스피해의 러시아 해군 기지를 처음으로 공격했다고 AFP 통신과 현지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 관계자는 "우리의 자폭 드론이 카스피해에서 러시아 군함에 대한 첫 번째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드론이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공화국 카스피스크시의 항구에 추락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외신들은 DIU의 또 다른 관계자가 최소 두 척의 러시아 군함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자세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고, 온라인 영상만으로는 피해 상황을 구별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들어 장거리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영토 내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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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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