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방지 기능 장착한 기아 스포티지

한재희 기자 2024. 11. 7. 0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7월 5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 지 3년 만이다.

더 뉴 스포티지에는 국내 출시된 기아 모델 중 처음으로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가 탑재됐다.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거나 졸음운전을 하는 것이 전방 카메라를 통해 확인되면 경고음을 내 주의를 환기하는 안전 기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 기아 제공
기아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7월 5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 지 3년 만이다.

더 뉴 스포티지에는 국내 출시된 기아 모델 중 처음으로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가 탑재됐다.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거나 졸음운전을 하는 것이 전방 카메라를 통해 확인되면 경고음을 내 주의를 환기하는 안전 기능이다.

또한 전면 유리에 차량 운행 정보가 표시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처음으로 선택 사양에 추가됐다. 운전대의 진동을 울려 위험 상황을 알리는 기능이 기본 탑재되기도 했다.

가솔린 모델은 2836만∼3525만 원, LPG 모델은 2901만∼359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3458만∼4107만 원이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