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훔치다 '몽둥이찜질'…오토바이도 버리고 줄행랑(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분을 훔치려다 주인에게 들켜 몽둥이로 맞고, 타고 온 오토바이까지 두고 도망치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자신이 발견된 것도 모른 채 화분의 흙을 털던 남성은 집주인의 몽둥이질에 놀라 타고 온 오토바이도 버려둔 채 도망쳤다.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하다 하다 남의 집 식물까지 뽑아간다" "당국이 좀도둑도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다" "도둑은 매도 맞고 화분도 못 훔치고 오토바이까지 두고 왔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화분을 훔치려다 주인에게 들켜 몽둥이로 맞고, 타고 온 오토바이까지 두고 도망치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2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DOCNHANH'은 지난달 30일 현지에서 발생한 화분 도둑 사건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오전 5시께 오토바이를 타고 골목으로 들어가 주변을 살폈다.
주변이 조용한 것을 확인한 남성은 곧바로 오토바이를 돌려 주택 울타리로 다가가 안쪽에 있는 관상용 식물 화분을 울타리 너머로 꺼내 들었다.
집주인은 남성이 화분을 울타리 너머로 꺼낼 때 발생한 소리를 듣고 재빨리 몽둥이를 챙겨 달려가 남성을 때렸다.
자신이 발견된 것도 모른 채 화분의 흙을 털던 남성은 집주인의 몽둥이질에 놀라 타고 온 오토바이도 버려둔 채 도망쳤다.
해당 영상이 베트남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하다 하다 남의 집 식물까지 뽑아간다" "당국이 좀도둑도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다" "도둑은 매도 맞고 화분도 못 훔치고 오토바이까지 두고 왔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매직 넘버' 270명 달성…'美위대하게' 화려한 귀환(종합)[트럼프 시대]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민주, 명태균 녹취록 추가 공개…"내가 윤상현 복당시켜"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