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팀이야!" 분노의 '물병킥'→교체 OUT 멘탈 붕괴, 레알 마드리드 '1억1500만 파운드 스타'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물병킥'을 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벨링엄은 팀이 패하는 과정에서 일찌감치 교체 아웃됐다. 그는 좌절감에 물병킥을 했다. 벨링엄과 레알 마드리드 모두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한 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벨링엄은 지난 시즌과 달리 왼쪽 측면에서 뛰는 경우가 많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데뷔 시즌 23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CL에서 우승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물병킥'을 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차전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UCL 4경기에서 2승2패(승점 6)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벨링엄은 팀이 패하는 과정에서 일찌감치 교체 아웃됐다. 그는 좌절감에 물병킥을 했다. 벨링엄과 레알 마드리드 모두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한 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73분을 뛴 뒤 벤치로 물러났다. 더선은 '벨링엄은 경기장을 터벅터벅 걸어나가며 물병에 분노를 표출했다.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했다.
선배들은 벨링엄의 분노를 이해했다. 더선은 '축구 전설 티에리 앙리는 벨링엄이 안첼로티 감독과 음바페에게 화를 낼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앙리는 "벨링엄은 러닝을 시도하고, 팀 플레이를 했다. 라인을 돌파하려고 노력했다. 약간 좌절감이 있는 것 같다. 가끔 그럴 수 있다는 건 안다. 이렇게 경기를 해선 이길 수 없다. 이렇게 한 뒤엔 교체가 되는 것인가. 나라도 화가 났을 것이다. 병을 차는 걸 봤다. 물론 화가 났을 것이다. 음바페는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더선은 '벨링엄은 지난 시즌과 달리 왼쪽 측면에서 뛰는 경우가 많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데뷔 시즌 23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CL에서 우승했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1억1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펄펄 날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서 19골-6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UCL) 11경기에선 4골-5도움을 남겼다.
한편, 벨링엄은 지난 여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아이스 박스 킥'을 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그는 스페인과의 유로2024 결승전에서 0대1로 패한 뒤 분노를 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흥업소 논란’ 빅뱅 대성 빌딩, 잭팟 터졌다..7년 만 654억 시세…
- 지드래곤, 탈퇴한 '전과자' 승리·탑 저격 "3인조에서 더 줄지 말자" …
- '1억 빚투 논란' 이영숙, 결국 '흑백요리사' 출연료 압류[SC이슈]
- [SC이슈] 로제, 마약설+강동원 열애설에 입 열었다…"날 무너뜨려, 오…
- '김성주子' 김민국, 美 명문대 입학 후 충격 변신..."아파 보이기는 …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