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신호처리+AI 기술 융합 중대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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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창업한 울산의 스타트업 에이치에이치에스(HHS·대표 한형섭)는 현대중공업 종합설계부 부장 출신 아버지와 울산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 출신 아들의 세대융합 기업으로, 생체신호처리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응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HHS는 산업현장의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작업자들의 안전모에 HHS가 보유한 'IoT+웨어러블+생체(뇌파)신호처리' 기술과 AI 기술을 결합하여 산업현장의 위험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복합생체신호처리기술을 이용한 A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해 현재 1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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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창업한 울산의 스타트업 에이치에이치에스(HHS·대표 한형섭)는 현대중공업 종합설계부 부장 출신 아버지와 울산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 출신 아들의 세대융합 기업으로, 생체신호처리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응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재해사망률은 OECD 국가 중 매우 높은 편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음에도 근본적인 솔루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HHS는 산업현장의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작업자들의 안전모에 HHS가 보유한 ‘IoT+웨어러블+생체(뇌파)신호처리’ 기술과 AI 기술을 결합하여 산업현장의 위험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복합생체신호처리기술을 이용한 A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해 현재 1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CES에서 올해 포함 세 번의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향후 에이치에이치에스는 생체정보를 바탕으로 뇌질환, 심장질환, 스트레스 등을 케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확장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꿈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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