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통영지청, 임금체불 청산 총력대응…대응방안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통영지청(지청장 김선재)은 늘어나는 통영·거제·고성지역의 임금체불 청산을 위해 '임금체불 대응 및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체불 청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김선재 통영지청장은 "임금체불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을 위해 임금체불 청산에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금체불 신고 사건 1258건,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
임금체불 대응 및 관리 강화방안 마련, 적극적으로 체불 청산 추진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고용노동부통영지청(지청장 김선재)은 늘어나는 통영·거제·고성지역의 임금체불 청산을 위해 '임금체불 대응 및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체불 청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통영·거제·고성지역의 임금체불액은 지난 10월 기준 200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하였고 임금체불 신고 사건수도 125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하여 강력한 체불청산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일정규모 이상의 고액 다수 체불사건에 대해서는 지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발적 청산을 적극 독려하여, 사업주의 책임의식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체불청산전담팀'을 구성하여 관내 체불사업장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적기에 체불청산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산이 어려운 피해 근로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지급금 지급절차 진행, 생계비 융자절차 등을 안내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특히 고의·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범죄인지, 체포·구속 등 강제수사를 강화하고 사업장 감독 병행 등 엄중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올해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 압수수색 및 구속영장 1건을 발부받아 집행한 바 있고, 고의적 조사 불응 사업주에 대해 체포영장 6건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피해근로자 1600여명이 86억원의 간이대지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 김선재 통영지청장은 "임금체불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을 위해 임금체불 청산에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흥국 "尹보다 잘한 대통령 어딨냐…한남동으로 들이대라"
- 홍진희, 세미누드 화보 공개 "45세에 촬영…뿌듯"
- "넌 난민을 품어"…문가비 옛남친, 정우성 저격했나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택배받고 분노 폭발…"자꾸 이럴거야?"
- '희귀암 완치' 윤도현, 안타까운 소식 "살기 위한 몸부림"
- 선우은숙 손녀 공개…"너무 예쁜 공주"
- 얼굴 전체 문신 뒤덮은 20대男…"○○ 안되더라" 결국
- '콘크리트 둔덕' 조성, 누가 언제 어떻게…책임 논란 커져
- 김홍신 "아내에 반찬 12첩 요구…살아있다면 사과하고파"
- 맹승지, 수영복으로 뽐낸 글래머 몸매…섹시미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