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장 결제 불편함 등 해소 솔루션 출시

[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라이프다이버전스

라이프다이버전스(대표 김동영)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생활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첫 서비스는 기존 셀프 세차장의 복잡하고 불편했던 결제 시스템, 특히 현금과 RFID 회원 카드에서 발생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 ‘Washfun(워시펀)’이다.

워시펀은 고객의 세차 유형에 따라 두 가지 요금 부과 방식을 제공한다. 첫째는 1초 단위로 기능별 사용량을 측정하여 고객이 실제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도록 했다. 둘째는 차량 인식 센서를 통해 세차칸 사용 시간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디테일링 고객들에게 세차칸 사용과 기능 사용에 대해 자유를 제공한다.

워시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설치 지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번호판 인식 기술을 활용한 입출차 자동화, 자동 시작 및 간편 결제 시스템, 맞춤형 세차 방법 추천 등 고객친화적인 기능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차량 도장면을 촬영하여 오염 상태를 자동 인식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세차 용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