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QS 아시아大 평가 19위…“첫 20위권 진입”

신하영 2024. 11. 7.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대가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19위에 오르며 아시아 20위권 내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양대는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종합 19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대는 "이번 평가에서 7계단이나 상승하며 국내외 주요 대학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한양대는 아시아 대학 순위 상승에 힘입어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작년보다 2계단 상승한 162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비 종합 순위 7계단 상승
에너지·바이오·반도체 연구력 주효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양대가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19위에 오르며 아시아 20위권 내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한양대 제공
한양대는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종합 19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QS(Quacquarelli Symonds)사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으로 매년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한양대가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20위 내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양대는 “이번 평가에서 7계단이나 상승하며 국내외 주요 대학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한양대는 아시아 대학 순위 상승에 힘입어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작년보다 2계단 상승한 162위를 기록했다. 대학 측은 이에 대해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한 연구 역량 강화에 기인한다”며 “특히 환경·에너지·바이오·반도체 등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 이기정 총장 취임 이후 인공지능·양자·국방 분야에서 특성화 연구원 신설을 추진하며 학과·전공을 뛰어넘는 융합 연구를 확정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