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영철 “커피 안 마셔봐, 커피 순결 아내에게 바치겠다” (나는 솔로)

유경상 2024. 11. 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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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영철이 커피 순결 언급으로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을 당황시켰다.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이 "무슨 의미냐"며 당황했지만 영철은 "저의 커피 순결을 아내에게 바치겠다"며 감성적인 F성향 사람이라면 자신의 말에 공감하고 이성적인 T성향이라면 이해할 수 없으리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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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ENA, SBS Plus ‘나는 SOLO’

23기 영철이 커피 순결 언급으로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을 당황시켰다.

11월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평균연령 30대 후반 막차 특집 23기가 자기소개했다.

23기 영철은 “제가 제일 형이다. 83년생 41살이다. 기분이 좀 언짢다. 기아에서 책임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운동을 너무 좋아하고 어릴 때 수영이랑 육상선수를 했다. 몸 자랑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물놀이 어필이 될 거라고 생각해 래시가드를 챙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영철은 “서핑, 음악을 좋아하고 예술에도 관심이 많다. 뮤지컬, 연극, 콘서트를 좋아한다”며 “특이사항이라고 하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다. 보기와 다르게 낭만주의자 성향이 있다. 결혼해서 신혼여행 가서 아내와 첫 커피를 마시고 싶은 꿈이 있다”고 말했다.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이 “무슨 의미냐”며 당황했지만 영철은 “저의 커피 순결을 아내에게 바치겠다”며 감성적인 F성향 사람이라면 자신의 말에 공감하고 이성적인 T성향이라면 이해할 수 없으리라 주장했다.

또 영철은 “솔로 된 지 몇 달 안 됐다. 연애를 쉰 적이 없긴 하다. 부지런히 연애하고 종착지를 찾으려고 온 거”라고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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