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시대]뉴욕 증시, 대폭 상승 출발…테슬라 주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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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는 6일 미국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매수세 선행으로 크게 오른 채 개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9시34분(동부시간) 시점에 4만3496.49로 전일 대비 1274.61 포인트, 3.02% 급등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22.57 포인트, 2.12% 크게 오른 5905.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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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는 6일 미국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매수세 선행으로 크게 오른 채 개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9시34분(동부시간) 시점에 4만3496.49로 전일 대비 1274.61 포인트, 3.02% 급등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22.57 포인트, 2.12% 크게 오른 5905.33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370.68 포인트, 2.01% 상승한 1만8809.85로 거래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체제 하에서 최대 수혜주로 예상되는 투자 종목도 급등세를 보였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는 개장 직후 14.87% 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다 지분을 보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도 24.31% 올랐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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