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 등 6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엄기숙 2024. 11. 6. 23:33
[KBS 강릉]산업통상자원부가 강원도를 비롯한 6개 광역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내에서는 강릉과 동해, 삼척, 원주, 홍천, 영월 등 6개 시군에서 6개 단지, 140만㎡가 선정됐습니다.
각 특구에선 반도체와 천연물 소재, 수소에너지, 바이오, 핵심 광물 산업을 위한 생산 거점이 조성됩니다.
기회발전특구는 특구 내 투자 기업에 5년간 법인세 감면 등 세제와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주는 균형발전 정책입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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