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트럼프 쇼크 원화값 1400원 무너져 [다시 트럼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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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6일 달러당 원화 값이 7개월 만에 1400원 선을 뚫고 내려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은 전 거래일보다 4.6원 오른 1374원에서 출발했지만,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주저앉아 종가는 1396.2원을 기록했다.
달러당 원화값이 140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4월 16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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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미국의 선택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6일 달러당 원화 값이 7개월 만에 1400원 선을 뚫고 내려갔다. 코스피도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은 전 거래일보다 4.6원 오른 1374원에서 출발했지만,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주저앉아 종가는 1396.2원을 기록했다. 이후 야간 거래에서 오후 9시 31분 기준 1405.0원까지 하락했다. 달러당 원화값이 140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4월 16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희조 기자 /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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